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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인국민회

    대한인국민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에 대한 전체 5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사무원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1920.3.26.)

    1920년 3월 26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사무원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장에게 보낸 서한이다. 박영로는 오는 5월 필라델피아에서 장로교대회가 열릴 예정인데 한국의 형편을 알릴 좋은 기회이니 중앙총회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오는 6월에 있을 공화당대회 때를 이용해 우리의 선전물을 만들어 선전활동을 펼칠 것을 요청했다.

    2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사무소 운영 경비 예산 보고(1919.4.30.)

    1919년 4월 30일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사무소(필라델피아, 워싱턴) 운영 경비 예산 보고이다.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서기 박영로는 본 사무소 운영경비는 총 425원이고 워싱턴사무소 운영 경비는 총 300원이며 기타 경비 75원을 더해 도합 800원으로 보고했다. 최윤호와 차희선이 중앙총회의 명령을 받아 유세를 하고 있다 하니 그 소식을 알려줄 것과 외교가 중요한 때 중앙총회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으면 이곳과 상의해 진행하면 좋겠다고 했다.

    3 서재필이 이대위에게 보낸 서한(1919.5.1.)

    1919년 5월 1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장 서재필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사무장 이대위에게 보낸 서한이다. 서재필은 어제 귀하(이대위)의 전보를 받았고 오늘 아침 500달러를 받았음을 알리고 박영로가 워싱턴에서 활동 중인 이승만의 워싱턴사무소와 필라델피아사무소에 대한 매월 경비 예산을 귀하에게 보냈다고 했다. 보내지 않은 경비는 약 300달러의 가구 비용인데 내 사무실에서 이 가구를 사용할 경우 내가 지불할 것이고 다른 사람이 사용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 했다. 디트로이트, 뉴욕, 시카고의 한인들을 보면 모두 대한인국민회와 협력하고 있는데 미국 중, 동부의 한인들이 모두 대한인국민회를 지원한다면 워싱턴사무소는 물론 필라델피아사무소를 지원할 수 있는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인데 그러면 사무소 비용을 대략 월 800달러가 될 것이라 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며칠이나 몇 달만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고 오랜 기간을 희생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했다. 우리의 대의를 위해 미국인 친구들과 한국친우회를 조직하는 일에 전념하는 중인데 이를 통해 미국정부가 우리의 열정에 감동받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4 서재필이 이대위에게 보낸 서한(1919.5.12.)

    1919년 5월 12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장 서재필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사무장 이대위에게 보낸 서한이다. 서재필은 귀하(이대위)의 5월 4일자 편지와 동봉한 700달러를 잘 받았고 이 돈은 필라델피아와 워싱턴의 사무소 운영비로 사용할 것이며 400달러는 가구비로 썼다고 했다. 이승만에게 먼저 100달러를 보냈고 5월 경비로 또 200달러를 보낼 것이라 했다. 매달 20일을 기해 800달러를 보내주겠다는 귀하의 약속에 만족하며 미국 중, 동부의 한인들로부터 돈을 받을 경우 박영로를 통해 영수증으로 보고하고 그 받은 돈만큼 월 경비에서 제해 달라고 했다. 모든 한인들이 개별적인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의 몸체로 단합하길 바라며 이렇게 하지 않고선 큰 일을 성취할 수 없을 것이라 했다. 이런 관점으로 확고부동하고 정의롭게 사람을 대하고 거기에 관용과 친절을 더한다면 일관된 조직체가 될 것이니 모든 한인 지도자들이 이런 정신으로 나와 함께 일하길 바란다고 했다. 미국인들 간의 조직은 이번 주 금요일(5월 16일) 결성될 것인데 조직의 이름은 한국친우회라 부를 것이라 했다. 회원은 세 부분(일반, 후원, 평생)으로 나누어 모집할 것인데 한국친우회의 재정이 넉넉하게 되면 부상으로 고통당하는 한국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한국으로 돈을 보낼 것이라 했다. 맥클레난(MaClennan)의 저서 "한국에서 일본의 외교와 폭력" 책자는 아주 좋은 책이니 더 많이 받아 널리 배포하고 싶으니 5천 부를 다시 인쇄해 이곳으로 급히 보내주면 좋겠다고 했다.

    5 박영로(朴永魯)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한국친우회 발기대회 보고(1919.5.2.)

    1919년 5월 2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서기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한국친우회 발기대회 보고 서한이다. 5월 2일 오후 12시 반에 필라델피아 시내 클럽에서 대한자유친고회(大韓自由親故會: 한국친우회) 조직을 위한 발기대회를 위해 시내에서 제일 큰 감독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탐킨스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는데 참석한 사람들은 유명한 실업가인 철도회사 부사장 피슬리, 스플링제조회사 사장 스틸, 오하이오주 오벌린대학교[칼리지] 교수 밀러, 재한 선교사로 활동한 뉴욕의 션코 부인 등 22명이라 했다. 점심을 마친 후 서재필이 등단해 미일 양 국민성이 다른 점을 설명하고 장래 미일 충돌이 일어날 것임을 예견하였고 미국인들이 한국에 기독교를 전파하여 자유와 독립을 가르쳐 지금 한국인들이 이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중인데 미국인들이 모른 체 함은 큰 모순이요 도리가 아니라고 연설했다. 이후 만장일치로 탐킨스, 서재필, 베네딕트를 위원으로 선정하고 회를 조직하기로 했으며, 이번 모임에서 특별한 것은 42개 교파에 속한 부인회 회원들이 한국을 위해 매일 1차식 기도회를 갖기로 했는데 서재필 부인이 기도문을 만들어 각 사람에게 배포한 것이고, 또 센트루이스의 미 장로교총회에 참석할 필라델피아의 장로교 목사 맥카틴은 장로교총회에 가게 되면 한국교회를 위해 도움을 주도록 미국정부에 청원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한 것이라 했다. 그 외 중요한 한 가지가 있는데 밀러 교수와 의논 중이라 결정되면 추후 알려주겠다고 했다.

    6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1919.5.14.)

    1919년 5월 14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서기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이다. 박영로는 현재 뉴욕에 사는 천세헌의 청원서를 받아보니 급박한 일화배척운동은 도리어 뉴욕에 사는 한인들에게 심한 손해를 끼친다고 하여 이 청원서를 중앙총회로 보내니 우리 한인들에게 손해가지 않고 우리 일에 도움되는 쪽으로 해 달라고 요청했다.

    7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1919.5.5.)

    1919년 5월 5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서기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이다. 박영로는 금일(5월 5일) 오후 서재필은 오벌린칼리지 교수이자 미국 전역의 3천여 개 신문, 잡지 주필들이 조직한 Editorial Club의 유력 회원인 밀러와 만나 의논을 했는데, 밀러는 서재필에게 워싱턴의 유명한 잡지인 Nation에 기고하면 효과가 있겠다고 했고 한국친우회 부회장이 될 터이니 서재필에게 행정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입회자에게 회비를 받되 유세활동으로 회원 2백만을 확보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 외 이승만에게 오늘 100원을 송부할 것이니 중앙총회에서 가급적 빨리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8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1919.5.5.)

    1919년 5월 5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서기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이다. 박영로는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한 한인회의 회의록이 완성되었고 1천 부를 찍는 데 500원가량 들 것 같다고 했다. 서재필은 1천 부 중 500부는 필라델피아에서, 남은 500부는 중앙총회에서 맡아 팔면 좋겠다고 하는데 중앙총회의 의견은 무엇인지, 그리고 출판 경비 지출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다. 금일(5월 5일) 영문 학생보 주간의 편지가 왔는데 영문 학생보의 출간 일자가 임박하여 5월호는 원고 검열이 불가능하다 하기로 출간이 지체되더라도 원고를 보내 검열하라고 전보했음을 알렸다.

    9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1919.5.7.)

    1919년 5월 7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서기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이다. 박영로는 필라델피아에는 일 때문에 늘 분주한데 돈 보낸 사람들의 영수증까지 챙기는 것이 어려우니 차라리 중앙총회에서 직접 영수증을 발급하는 편이 재정통일을 위해 타당할 것 같다고 했다. 이곳은 숙식만 해도 매우 비싼 곳(70-80원 정도)이며 영어 잘 하는 사람의 성명과 주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10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1919.5.12.)

    1919년 5월 12일 필라델피아 한국통신부 서기 박영로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보낸 서한이다. 박영로는 황사용의 편지를 통해 그가 하와이로 간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하와이에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내 사견은 민찬호 목사를 하와이로 보내는 것이 좋은 방책인 줄로 생각하며 일전에 민찬호 목사로부터 이승만이 자기에게 하와이로 가서 모든 일을 맡았으면 한다는 말을 듣고 내가 적극 찬성한 바 있었는데 이렇듯 하와이 일은 민찬호 목사가 적임자로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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